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전문 지식인 엔젯인포 NZINFO 카페 운영자 제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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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에 성공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버가 다운되고 접속이 안되서 얼마나 오랜시간 모든 분들이 마음 졸이며 신청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신청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다구요.
제가 신청한 것 처럼 마냥 신나고 감사했습니다 :D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이번 워킹홀리데이 신청일에도 확인했듯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원하는 뉴질랜드는 수준 높은 교육과 삶의 질이 높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 이민도 많이 생각하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유학 후 이민에 대해 결정하실 때 학교와 학과 선택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무엇이든 알아야 준비하고 선택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유학 후 이민을 준비하시고 계시는 분들에게 코넬 학교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얼마 전 뉴질랜드 출장에서 코넬 학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학교 투어를 하며 구석구석 궁금해 하실 학교 사진도 찍어오고 학교설명도 더 자세히 듣고 왔답니다.
뉴질랜드 코넬 학교는 오클랜드 시티에 3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구요.
유일하게 자체 캠퍼스를 소유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뉴질랜드 코넬 학교는 일반영어 과정부터 IT, 비지니스, 요리, 호텔과정까지 다양하게 운영중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뉴질랜드에서 꾸준히 부족 직업군에 속하고 있는 만큼 가장 인기있는 학과는 요리학과 이겠죠?
그만큼 코넬을 요리 전문 학교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구요.
그럼 어떤 학교를 선호할까요?
학교 선택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유학 후 이민의 마지막 목표는 영주권 취득이기 때문에 지원이나 관리가 잘 되는 학교를 많이 선호하고 선택하고 계세요.
그런면에 있어 코넬은 관리와 지원이 잘 되고 있는 학교입니다.
코넬은 한국 학생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있기에 '무엇 때문일까?' 궁금했었는데요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보니 한국 카운셀러 레지나 선생님께서 학업이나 진로에 관해 항상 끊임없이 학생들을 관리해 주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아낌없는 지원과 관리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궁금증이 해결 되었군요 :)
자! 그럼 본격적으로 학교를 찾아가 볼텐데요.
저는 제일 먼저 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캠퍼스로 가보았습니다.
저 멀리 코넬 학교가 보이시나요?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한인마트 바로 밑에 있었습니다.
시티 중심에 있으니 위치적으로도 너무 좋구요. 시설 또한 최상급이라 더욱 좋습니다.
학교 건물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보면 리셉션이 있습니다.
어떤 용무든 리셉션으로 찾아오면 척척박사님처럼 해결해 주시더라구요^^
본격적인 학교 투어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본 곳은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학교 규모가 커서 학생인원이 많은 만큼 휴식공간도 어마어마하게 넓었습니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걸까요?
상큼상큼한 노란색이 눈에 띄게 이뻐 보였습니다.
수업하는 교실은 학교를 등록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항상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시죠.
빈 강의실과 학생들이 직접 앉아 공부하는 교실까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학생분들께 양해를 구했더니 오히려 너무 좋아하시면서 one more을 외쳐주셔서 제가 더 재미있고 기분좋게 촬영한 기억이 나네요.
첫번째 캠퍼스를 투어하고 2번째 캠퍼스 투어를 위해 출발!
두번째 캠퍼스는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거리상으로는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첫번째 캠퍼스에서 매니저님과 함께 걸어가보니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으니까요.
대신 오르막이기 때문에 조금 체력이 요구될수 있습니다. 아주 조금이요 :)
짜잔! 리셥션과 학생들의 쉬는 공간은 어디든 필수겠죠?
드디어 요리하는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요리를 즐기는지 보는 제가 다 흐뭇했습니다.
요리학과는 1년과정과 2년과정을 모두 운영중이지만,
대부분 Level 4 - Level 5 로 2년과정을 수료합니다.
시작일은 보통 1년에 4번 정도로 정해져 있으니 유학후이민에 대해 계획하실 때는 학교 등록일을 고려하셔야 하구요.
2016년 코넬 학교 요리학과의 등록 시작일은 1/25 , 4/18, 7/11, 10/3 이렇게 4번이지만 올해는 한번 더 추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11/21일에 추가 모집이 있으니 다행히 10월에 못가시는 분들은 내년까지 기다리시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D
짜잔! 책이 많은걸로 보아 다 눈치 채셨겟지만, 이곳은 도서관 입니다!
많은 코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학과가 있다보니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 또한 너무 방대하겠죠?
그러나 걱정 없습니다.
코넬 도서관은 큰 규모에 다양한 자료들이 가득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학생들이 쉽게 자료를 접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참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이곳은 icareer room 입니다.
학생들의 취업에 관련된 일은 지원하고 도와주고 있는 곳입니다.
케어받는 느낌이 잘 들수 있게 이름도 icareer네요.
역시 센스 있는 코넬입니다 :)
큰 냉장고가 두개 있는 이곳은 어디 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요리학과 학생들의 재료를 보관하는 보관창고 입니다.
항상 날짜를 체크하고 학생들 스스로 재료를 보관하고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재료부터 요리까지 실전처럼 익힐 수 있어 오히려 학생들에게는 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 학교 투어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들어갈 때는 오르막을 올라오느라 힘들었는지 출입구를 잘 못보고 지나쳐 버린 코넬 학생들의 자랑이 나오면서 보니 물결처럼 이어져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역시 요리 전문 학교답게 수상내역도 어마어마하게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캠퍼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세번째 캠퍼스로 가보겠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첫번째 캠퍼스도 오클랜드 시티내에 있는 한인마트 옆에 위치하고 있었잖아요.
세번째 캠퍼스도 또다른 한인마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한인마트가 있다는 것은 한국 학생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유혹인 듯 싶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리셉션이 학생들을 위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가 수업시간 도중이라 학생들이 모두 수업중이였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느라 방해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 되었답니다.
그래서 더 조심조심 지나가고 있는데 사진기를 들고있는 저를 발견한 선생님께서 벌컥! 문을 여시더니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반에 한국학생이 있는데 공부도 잘하고 너무 착하다며,
기념으로 한장 남겼으면...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한국학생분이 더 수줍어 하셨는데, 저도 이렇게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쉬는 공간 입니다.
처음 보았던 노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이지요?
같은 이름의 학교안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캠퍼스 이지만,
열심히 하려는 열의를 가진 학생들만큼은 코넬 학교 학생이라는 이름 하나로 통일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넬 학교는 취업률 부터 영주권 취득률까지 확률 95% 이상을 보유한 학교 입니다.
이민 후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한 메리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이겠죠?
또한, 요리학과 2년과정을 등록하시면 8주 영어 수업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으니 요리학과를 생각 중이신 분이라면 코넬 학교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코넬 학교에 대해서 부족한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나 자세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제니스가 친절히 상담해 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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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