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빗소리를 들으면 어린 시절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칼국수 그리고 만둣국이 생각납니다. 저희 외할머니 음식을 참 잘하셨는데... 지금은 뵐 수 없지만 어린 시절 먹었던 칼국수 그리고 만둣국 오늘은 그 맛이 그리워 강남역 명동칼국수 식당을 방문했어요.

 

한 달에 두어 번은 꼭 방문하는 강남역 명동칼국수 식당은 만둣국 칼국수 그리고 콩국수가 참 맛있는 집이에요. 김치도 바로바로 담가서 먹는 집이라 김치 맛도 아주 예술입니다.

 


오늘같이 비 올 때는 이만한 식당이 없지요. 사실 이른 시간에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인산인해를 이루는 식당입니다.

 

 

 

 

 

 

 

 

 

매일 직접 갈아서 만든 시원하고 고소함이 가득한 콩국수가 있다는 홍보문 만두는 손으로 빚고 있으며 재료를 직접 담드고 있다고 하니 더 믿을 수 있어요.

 

사실 저는 항상 방문하면 칼만두 또는 만둣국을 주로 먹고 있어요. 여기 진짜 만둣국이 진짜 맛있거든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칼국수 만둣국을 드시러 오셨네요. 옆에서는 콩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계시구요. 저희는 뭐 메뉴 고를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만두국 또는 칼만두

 

 

 

 

가격은 메뉴판 보시면 다양한 메뉴와 가격이 나와 있어요.

여기 명동 보쌈정식도 맛있어요. A세트 그리고 B 세트 있는 B 세트에는 칼국수 그리고 보쌈이 포함되어 있어요.

 

 

 

 

김치가 만둣국 그리고 칼국수랑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흰쌀밥에 그냥 올려서 먹어도 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정신없이 먹느라.... 포스팅하려고 사진 찍는다는 걸 깜빡하고 빈그릇만 찍었네요.

 

비 오는 날 마땅한 점심 또는 오래전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런 칼국수 한 그릇 생각나시면 방문해보세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물론 제 돈 내고 작성하는 솔직한 포스팅이에요. 비가 계속 내리네요. 저녁에 맛있는 전에 막걸리 한잔해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가득가득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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