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이 지긋지긋한 더위가 언제쯤 끝날까 싶은 하루네요. 추울 때는 아우!! 이 추위는 또 언제 끝나는 거야... 하면서 싫어했는데 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가 그립습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 때문에 회사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덥고 스트레스로 일에 지칠 때면 가끔 집에 가기 전에 초밥집에 들러 사시미 그리고 간단히 초밥을 사서 집에 가곤 합니다.


개운하게 샤워하고 티비앞에 앉아서 소주 한잔 따라 초밥랑 먹으면 하루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갑니다.

가끔 둘이 한잔 하고 싶을때도 김태완에 들려서 초밥 하나 주문해서 집으로 가면 샤워하고 나오면 술상이 준비됩니다.

뭐 기쁨이란게, 행복이란 게 별거 있나요. 가족과 함께 소주 한잔 하면서 웃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그게 행복이지요.

 

 

 

야식으로 족발이나 치킨 피자 등등도 있지만 더운 여름 그리고 살찌는게 조금 걱정되신다면 기름기 음식보다 회 대신하는 게 어떨까요? 물론 야식 자체가 사실 살이 찌지만 요.



 

 

제가 주문하는 김태완 스시 사시미는 2PC 회가 24점 들어있어요. 소주 한잔에 한 점씩 먹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보통 둘이서 먹으면 각 12잔을 먹을 수 있어요. 보통 한 병씩은 먹잖아요.

 

 

 

 

오늘 저녁 오붓하게 소주 한잔 어떠세요?

맛있고 싱싱한 회를 간장에 찍어 입에 한입 넣고 소주 한잔하면 기분이 정말 끝내주죠.

낙성대 분이시라면 한 번쯤 김태완 초밥 가보셨을 텐데 오늘 저녁 초밥에 소주 한잔 어떠세요?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포스팅하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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