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내년 1월에 나가는 걸로 계획하고 있어서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데 해밀턴, 타우랑가, 코로만델(휘티앙가) 이 세 도시로 좁혔어요.
저는 28살이구 회화가 많이 부족해요.
그리고 3개월 ESL + 제너럴 하고 나머지 3개월은 아이엘츠를 공부하고 싶구요,그리고 홈스테이를 희망하고요.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은 제가 추위를 엄청 많이 타서 위에 언급한 세 지역의 날씨와 액티비티, 학원비와 홈스테이 비용이구요.
보니까 지역마다 주말활동이나 분위기가 조금씩은 다르더라구요. (물론 개인마다도 다르긴 하겠지만요)
그래서 해밀턴, 타우랑가, 코로만델 이 세 지역을 비교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부탁드려요..
그리고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않나요?
뉴질랜드 어학연수 지역 비교 및 추천 부탁드려요. 답변 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전문 지식인 제니스 입니다.
질문하신 뉴질랜드 어학연수 지역 및 추천에 대해서 자세하게 답변 드릴게요.
뉴질랜드 해밀턴의 경우에는 와이카토 대학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어학원이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적고 대학에 모든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 대학들과 자매 결연이 되어 있어 방학에는 한국 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단기로 어학연수를 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국적 비율이 올라갈수 있다는 단점과 엑티비티 활동은 사설 어학원보다는 참여도가 낮은 편입니다. 주로 주말에 학원 친구들과 여행이나 가까운 곳으로 피크닉 가는 정도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우쉴거 같습니다.
와이카토 대학부설 어학원은 현재 4주 등록 시마다 1주에 무료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어학원과 코로만델 어학원은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의 경우 마운트 망가누이 어학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0주 등록 시 2주의 무료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매우 가까이에 해변이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피서지로 찾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엔젯인포를 통해서 마운트망가누이 어학원에서 공부하시는 회원님들도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아무래도 항시 한국 학생 비율이 적고 6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어 매우 가족적이라는 장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점으로는 일반과정 말고 IELTS 캠브리지 코스는 학생이 모집되지 않으면 폐강 될수 있는 확율이 높습니다.
코로만델 어학원은 원래 계시던 모리스 원장선생님께서 2년전에 은퇴를 하시고 엑티비티 선생님으로 계셨던 킴 원장 선생님이 학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엑티비티는 뉴질랜드 어학원 중에 가장 다양한 곳으로 한국인 학생도 한명에서 두명정도 밖에 없는 매우 국적비율이 좋으 어학워 입니다.
수영 , 승마 , 윈드서핑 , 양궁 , 골프 , 암벽등반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기 실수 있으며 일년 내내 한국 학생 비율이 거의 없는 학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점은 타 어학원에 비해 학비가 조금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도시 모두 북 섬에 위치하고 있어 남 섬 보다는 춥지 않은 펴입니다.
1월에 가신다면 뉴질랜드는 제일 더운 여름이다 보니까 추위 걱정은 한동안 안하셔도 되실거에요 ^^*
저희 엔젯인포로 시간 내셔서 내방해 주시면 학원 및 지역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고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엔젯인포 ☎ 02 525 3511로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