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잔치 스냅 100일 촬영 200일 사진, 부산 스튜디오집에서 촬영했어요
우리 하준이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200일이 지났네요.
그 동안 바뻐서 100일 촬영도 해주지 못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200일에는 꼭 시간을 내 우리 하준이 200일 촬영을 해줘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부산에서 괜찮은 스튜디오집을 찾고 찾고 써칭하다 포기~~ 다 비슷 비슷해서 거기가 거긴거 같더라구요.
그러던중 친한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부산 스튜디오집 평일에는 45만원이고 주말에는 50만원이라고 하셔서 평일로 결정...^^*
그렇게 찾아간 부산 스튜디오집 이쁜 아가씨 세분이 계시는데 어찌나 능숙하신지 하준이가 엄마보다는 누나들을 더 좋아하네요.
나쁜 녀석 벌써부터...ㅡㅡ;;
제가 신청한 200일 촬영은 쇼파 촬영 / 가족 사진 촬영 / 침대 촬영으로 이뤄지는데 역시나 수훨하나 싶었습니다.
쇼파 촬영을 하나를 마치고 갑자기 하준이가 칭얼데고 울기 시작 하더라구요. 어찌나 난감에 난감인지.......
스튜디오에 계신 이쁜 언니가 안아서 달래주니 금방 누나 품에서 잠들어버린 하준이.... 니가 이걸 노렸구나 ㅎㅎㅎ
문제는 하준이는 꼭 안겨자는 버릇이 있어서 내려 놓으면 바로 깨어버리거든요. 미안해서 하준이를 받으려고 했는데
괜찮으시다며 40분 가량을 안아서 재워주셨습니다. 어찌나 죄송하고 감사한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큰 기대 안했는데 친절하고 사진 촬영도 마음에 들었어요. 친구가 왜 소개해줬는지 알겠더라구요.
소개로 왔다고 하면 작은 액자도 하나 챙겨주시더라구요.
부산에서 아이 돌이나 100일 촬영 만삭 사진등 촬영을 하실 예정이시라면 한번쯤 방문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STUDIO JIB
아이 200일 촬영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저렇게 큰 액자를 갖고 싶었지만~~ 많이 비쌀거 같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스튜디오가 오피스텔이여서 상당히 깔끔하고 이쁩니다.
이쁜 아이들 옷이 구비 되어 있으므로 엄마랑 아빠만 흰티 준비해서 가시면 되세요.
여기 살고 싶네요~ 광안대교와 요트 경기장이 한눈에 쏘옥~
하얀 침대에서도 한컷~
푸하하하하 포토그래퍼님이 자리를 비우신 사이에 살짝 앉혀놓고 찍어봤어요.
아들~ 손좀 그만 먹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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