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넘게 강남에서 근무하면서 맛있다는 집은 거의 다 가본 거 같은데 너무 늦게 알아버린 걸까?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강남역 보슬보슬 김밥

 

그것도 우연히 티브이를 보면서 우와 저 김밥 맛있게다 하고 검색하니 사무실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김밥집.

 

아니 지금까지 이 김밥집을 몰랐다니.... 계란 김밥 그리고 키토 김밥이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는 실장님과 김밥 먹으러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분식을 좋아하고 그 중 김밥도 너무 좋아해서 가는 내내 소풍 가는 것처럼 들뜬 마음으로 방문을 했네요.

 

강남역 보슬보슬 김밥은 아래 약도를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보고 조금 놀랬어요. 김밥 먹으려고 대략 15분 정도 기다린 거 같아요.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고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역시 키토김밥 그리고 계란 김밥이 인기는 제일 많았던 거 같아요. 저희도 인기 있는 메뉴를 골라 주문을 했어요. 주문하고도 김밥이 나오는 데는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보통 분식집에서 김밥 둘둘 말아 뚝딱 한 줄 내어주시는 것과 조금 다른 거 같아요.

 

 

 

 

 

 

 

김밥 참 실하지요? 한줄 먹어도 배가 든든해요. 물론 밥 양이 적어서 왠지 몸에 미안한 마음은 조금 덜한 것 같네요.

 

 

 

 

 

 

 

 

 

사진 기술이 없어서 좀 자세하게 찍지 못한게 아쉬워요. 맛은 솔직히 그냥 보통에 맛입니다. 엄청 맛있거나 그런 것보다 그냥 김밥에 밥 양이 적고 다른 부가적인 야채와 어우러지는 맛이에요.

 

너무 큰 기대를 하고가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기본 찬으로 단무지 그리고 김치가 나옵니다.

 

 

 

 

 

 

 

 

 

 

 

 

 

김밥 마니아라면 한번은 꼭 다녀와야 할 만한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오늘 점심으로 저는 강남역 보슬보슬 김밥을 다녀와야겠네요.

 

이상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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