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날씨가 계속되고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런 날씨 항상 건강 유의하셔야 하고 드시는 음식도 항상 조심해야겠지요.

 

이제 이주만 지나면 초복이 시작됩니다. 초복에는 무조건 삼계탕이죠. 진짜 11시부터 삼계탕집에 가서 줄서지 않으면 먹기 힘든 삼계탕 하루 전에 먹어도 될 거 같은데

 

 

꼭 초복에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초복에 먹어야 더위를 쫓을 수 있다면 당연히 기다리더라도 초복에 삼계탕 한그릇 뚝딱해야겠지요.

 

사무실이 많은 강남에 삼계탕 맛집이 있어요. 정말 오래된 삼계탕 집이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제가 어제 오랜만에 강남역 한방 삼계탕 집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강남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요. 찾기 아주 쉽답니다.

 

 

 

 

 

 

 

 

포장도 된다고 하니 어른 모시고 사시는분들은 한번 포장해서 부모님 드려도 좋을 거 같아요.

 

 

 

 

 

 

 

 

 

 

 

한방 삼계탕은 남성건강삼계탕 여성 미용 삼꺠탕 그리고 5천 원 더 비싼 활전복 삼계탕이 있어요. 삼계탕을 요리할 때 사용하는 약초가 조금 다르다고 하시네요.

 

 

 

기본찬은 뭐 간단 합니다. 김치 그리고 아삭한 고추가 전부예요.

 

 

 

 

 

 

 

 

역시 사람은 항상 많은 집이에요. 맛집은 언제나 사람이 바글~~ 바글 하네요. 점심시간에는 직장인으로 사람이 진짜 많아요. 평일에도 이런데....

 

 

복날에는 아주 난리 날 거 같습니다. 

 

 

 

 

 

 

 

삼계탕 나오기 전에 인삼주 한잔 해야지요. 역시 술은 낮술이 여유. 낮술이 제일 맛있는 술이에요.

 

 

 

 

 

 

 

 

 

전복에 쫄깃함과 푹 고아진 삼계탕에 어우러짐은 상상 이상이네요. 정말 맛있게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를 했어요.

 

 

 

 

 

 

 

 

정말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든든해진 그리고 왠지 몸이 좋아질 거 같은 마음으로 식당을 나옵니다.

 

 

후식으로 준비된 한방 쌍화차 한잔 들고 룰루 랄라~ 사무실로 향해요.

 

 

강남역 초복 뭐 먹을지 고민하고 계시나요? 이번 초복 중복 말복 강남역 한방 삼계탕으로 결정!!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만 포스팅을 한답니다.

 

정말 이제 휴가를 준비해야 할 때가 왔네요. 여름휴가 준비 잘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긴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