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전문 커뮤니티 엔젯인포 NZINFO 운영자 입니다. 

 

오클랜드에 처음 도착하신 후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이 집을 구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처음 도착한 분들이 서툰 영어로 집을 알아보고 한다는 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는 오클랜드에서 유일하게 학원 자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AIS 어학원을 방문하고 왔어요. 

 

 

 

 

학원 자체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 거주할 곳을 찾은 분들에게는 조금 먼 곳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 감수해야할 부분이 되기는 합니다. 

 

아침 일찍 시티로 나간 후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 버스를 이용해 학교로 방문을 하러 갔습니다. 학교에는 한국인 Sue 선생님이 상주하고 계셔서 도착 후에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분들 역시 생활하시면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도시가 아닌 대도시(?) 오클랜드의 장점이라고 하면 한국분들이 학원에 많이 근무하고 계시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 때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2~3주만 지나도 오클랜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알게되어서 큰 도움을 요청할 일이 많이 없기는 하지만, 처음도움이 중요하답니다. 

 

 

 

 

일반 영어과정만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Level 7,8,9 과정 (학사 석사 과정)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학원의 규모자체가 컸습니다. 

 

리셉션을 지나 교실들을 둘러보는데 학원에 왔다는 느낌보다는 학교에 왔다는 느낌이 더욱 강했어요. 

 

수업하는 사진은 학생들의 프라이버시가 있기 때문에 찍지 못해 아쉽네요. 다른 곳 들과 동일하게 평균 12~14명의 학생들이 한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교실을 둘러본 후 식당으로 내려가 매점을 지나 기숙사와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기숙사는 영어수업이 진행되는 건물에서 도보로 약 1~2 분 정도 떨어진 곳 ( 바로 옆이라고 생각하면 되요)에 위치해 있습니다. 

 

1인실, 2인실, 3인실이 있는데요. 학생분들은 대부분 1인실을 선호해요. 

 

 

 

 

샤워 시설, 주방, 화장실은 공용이니 이 부분 꼭, 참고해주셔야 하고요. 늦은 저녁에 큰 소란을 피우거나 시끄럽게 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정해 놓았습니다. (성인들이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중 고등학학생들 보다는 훨씬 서로 배려를 합니다)

 

 

 

 

학교에서 시티 까지는 버스로 대략 20~30분 정도 거리입니다.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통학 버스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가까운 거리에 대형 마트도 위치하고 있으니 평일에는 약속이 있지 않는 이상은 시티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1인실 기숙사 비용은 시티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니 비용적인 부분이 부담되는 분들에게도 추천 드립니다.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희망하는 분들은 AIS 어학원을 고려해보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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