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업무가 끝나고 함께 오랫동안 사무실에서 지내고 계시는 원장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초밥을 먹자고 하셔서 저는 늘 가는 1인 기준 8천원 ~ 1만5천원의 초밥집을 생각했는데요.
원장님이 예약하신 곳은 다름 아닌 강남 고급 일식집 키사라 라는 음식점이였어요.
입구부터 어찌나 화려하던지 깜짝 놀랐다는.... KISARA JAPANESE RESTAURANT
키사라 강남점은 강남역 2번출구앞 메리츠타워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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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를 새로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특별한 날에 가족 또는 연인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한번은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래는 키사라 메뉴판 입니다. 가격을 꼭 확인하고 가세요. 상당히 비싸네요.
저희는 오마카세 디너를 주문해서 먹구요. 둘이서 화요를 각 한병씩 마셨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오마카세 디너를 한번 보실게요.
오늘 저희의 저녁 식사를 책임져 주실 주임조리사님 진우용 조리사님이세요.
어찌나 친절하신지!!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손님을 참 기분 좋게 해주시는 분이세요. 늦었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명함도 한장 받아 왔어요. 비싸서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갈 일이 생기겠지요.
사각형의 접시에 초생강 그리고 생와사비가 나옵니다.
식사전 입맛을 살려줄 셀러드와 과일로 만든 음료를 한잔 마십니다.
정확히 6시 10분에 시작해서 ~ 식사가 끝난 시간이 9시였어요. 술을 마셔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초밥과 다양한 음식들로 3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몰랐습니다.
홍해삼입니다. 진짜 꿀맛... 너무 배불러서 남기고 왔는데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신선해서 오드득 하는 식감이 매우 일품이였습니다.
밥도 너무 맛있었는데요. 저는 초밥을 더 먹기 위해서 밥은 조금만 먹고 남겼어요.
마지막에 먹은 국수도 맛있었구요.
끝에 먹은 디저트 아이스크림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좋은 식사 자리에 초대해 주신 원장님 흑흑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덕분에 정말 호화스러운 식사를 할수 있었네요.
나중에 꼭 지인들 그리고 제가 좋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이상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키사라 강남점 후기 끝!!!
이 포스팅은 직접 돈내고 먹고 적은 솔직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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