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학후이민AGI 헬스케어 영주권 사례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11월의 첫번째 두번째 월요일 아침 이네요.

 

엔젯인포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아침 시작하셨나요??? ^^*

 

오늘은 뉴질랜드 AGI 에서 온 영주권 사례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뉴질랜드 AGI에 관심 있으신 엔젯인포 NZINFO 회원님들께서는 꼼꼼히 포스팅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ealthcare Diploma 과정 영주권 승인 사례

 
Diploma in Healthcare Studies (NZQA Level 5) 2011년 졸업생
이 학생은 한국에서 간호사로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자녀분과 함께 뉴질랜드에 오셨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헬스케어 과정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재학 중에서부터 현재까지 계속하여 헬스케어 업무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의 영주권 승인 소식으로 가족 모두 기뻐하고 계시답니다.

중요한 것은 현지 경험과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인것 같아요.


Healthcare 과정 재학 중에도 Healthcare Assistant 로 파트타임 근무를 하였습니다. 정식 헬스케어 과정을 공부하고, 한국에서 간호사로서의 경험이 있기에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 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늘었습니다.
졸업 후 Healthcare Assistant 로 졸업 후 Job Search Visa를 받고, 재학 중 Part-time 일을 하던 회사에서 저에게 Healthcare Assistant 로 Full-time 업무를 제안하여 계속 근무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나 디플로마 레벨 5 학력에 해당하는 잡타이틀 (Residential Care Officer나 Community Support Worker 같은) 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 편했던 이유도 있었죠. Job Search Visa이후 Work Visa를 취득하여 Healthcare Assistant 로 수개월을 근무하면서 학교 친구, 새로운 직장에 취업한 예전 동료들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느새 영주권을 취득하여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을 보며 새로운 포지션에 대하여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Residential Care Officer로 영주권을 받기 까지 재취업을 하기 위하여 여러 곳에 이력서를 제출했고 그 중 한 곳에서 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롭게 Residential Care Officer로 취업한지 한달 뒤, 이민성에 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영주권 정식 서류를 2012년 12월 말 이민성에 제출하였습니다. 제출 시 현지 경력은 Healthcare Assistant 로서의 약 2년이었고 영어성적표는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감감무소식이던 중, 2013년 4월 이민성으로부터 서류심사를 시작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5월부터 8월까지 전화인터뷰 및 여러 차례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고 추가서류를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0월, 애타게 기다리던 영주권 승인소식을 받았습니다.
사실, 실제 Healthcare 관련 산업의 종사자 대부분이 뉴질랜드 정식학력이 없거나 비교적 낮은 레벨의 학력을 갖고 있습니다. AGI 헬스케어 디플로마 학위와 일정기간의 현지경력이 있다면 취업에 기본 준비가 된 것입니다. 스스로 이력서를 들고,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기위해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