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학생 만족도 1위 엔젯인포

안녕하세요?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기쁨을 누리는 소소녀 제니스 입니다.

얼마전 은행에 대출을 받아 큰 맘먹고 구입한 아파트.

인테리어와 내가 그 동안 구입하고 싶었던 물건들로 집을 꾸미고 놓고 싶었던 자리에 물건을 놓으면서 집을 구입했다는 뿌듯함으로 하루 하루 행복했었는데~

쨍그랑!! 반복적으로 아래층에서 경비실로 연락을 합니다.

층간소음이 심하니 조심히 걸어달라. 아이가 뛰는 조용히 해달라. 으악!!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반대로 가고 있는듯한 슬픔

이제는 아이가 걷기만해도 살살걸어 조용히해 , 뛰면안돼, 이제 4살된 아이에게 뭐든지 안된다고만 말하는 엄마가 되고 말았네요.

일단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매트리스 4개를 주문해 봅니다.

1+1 으로 구입했으니 총 8개가 왔구요. 가격은 대략 18만원 정도 였어요.

주말 남편과 함께 방지매트 셀프시공을 시작해 봅니다

큰 매트리스가 8개 도착했습니다. 바로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먼저 매트를 이어 길게 만들어 줍니다.

매트를 이을때는 3M 테이프로 반반씩 매트를 부쳐서 이어주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부쳐줍니다.

공간공간 사이즈에 맞게 잘라 아래처럼 작업을 해보세요.

오랜만에 하는 가위질이라서 그런지 테이프 작업도 해보는데 실력이 영 아니네요~

시공사에서 나오신줄 알았어요. 너무 열심히 작업하는군뇨!!

열심히 작업한 끝에 드디어 매트 작업이 완료 되었네요.

작업한지 이틀 되었는데 확실히 다른게 느껴집니다.

휴~~~ 이제 아래층에서 연락이 안오겠지요.ㅠ.ㅠ

안녕하세요?

34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시작한지 딱 1주일이 접어 들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와 작은 말다툼도 있었고 작은 오해도 있었지만 처음 산 집을 맡긴 곳이고 디자이너분이 워낙 이것저것 잘 도와주고 계셔서 금방 금방 문제들을 해결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요.

태어나서 처음 산 집이고, 인테리어도 처음하는거라....

제가 너무 민감한건 아닌가... 너무 많은 욕심을 바라지는 않는가.... 디자이너분들께 그리고 공사하시는 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사실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으로 2,800만원 정도에 올수리... 그리고 내 마음대로 하는 정도면 매우 저렴한 편이라는걸 잘 알거든요.

1주일만에 조금씩 변화를 갖는 제 집을 보면 뿌듯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

아직 7일이나 공사 기간이 더 남았지만 좋은 집이 될거라는 믿음은 확신 합니다.

1주일만에 변화가 생긴 34평 아파트 입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 조금 흐리고 이상하지만 지금까지는 아주 흡족하고 만족해요.

바닥에 새로 타일을 작업하고 현관에는 필름 작업이 끝났습니다.

방마다 필름 작업을 마치고 바닥은 강화마루로 마무리를 할 예정 입니다.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조금은 을씨년스럽습니다.^^*

싱크대 작업을 하기전에 타일 작업을 이미 마친 상황입니다.

이번주 목요일이면 싱크대 작업이 진행 되네요. 기대가 큽니다.

내일은 필름 작업 . 목요일은 싱크 작업 . 금요일 바닥 작업이 예정 되어 있으니 이번주면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방 화장실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실 화장실 타일 작업을 마무리가 되었구요. 오늘 변기랑 기타 작업들도 마무리가 될 예정입니다.

안방 화장실 입니다. 뿌듯~~

안방 샷시와 북박이에는 필름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 입니다.

북박이는 새로 하지 않았구요. 집을 사고 있던 북박이 장에 새롭게 필름으로 리폼 작업 완료.

베란다에는 화려한 타일을 깔아봤습니다.

각방에 문턱을 모두 없애 버렸습니다.

낙성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높은 곳에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힘은 들겠지만....

도심에 밤이 참 이쁜 집입니다. 바로앞에 산이 있고 또 남향이니 햇빛도 이쁘게 들어오고요.

여기는 아기방으로 사용할 방 입니다.

다용도 실입니다. ^^*

하루 빨리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스트레스 없으시길 바랍니다. ^^*

34평아파트인테리어 비용 및 공사현화 No2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완성된 집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저녁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눈이 하얗게 온 세상을 덮은 11월의 4번째 금요일 아침 입니다.

어릴적 눈이 오면 그렇게 행복하고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차는 막히지 않을까? 길은 미끄럽지 않을까?

현실에 즉시하며 살고 있는 저를 보면 가끔 계산이 없던 동심의 시절이 참으로 그리워집니다.

내 아이가 조금 더 빨리 자랐으면 하는 마음과 늘 어린왕자나 피터팬 처럼 영원한 동심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기간 및 일정 그리고 공사 현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예상도 더 많이 들어가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이 생겼네요.

베란다 타일은 흰 테두리에 모양있는 타일로 얘기가 되었던걸로 아는데 흰 테두리는 없이 전부 무늬가 있는 타일로 깔려져 있구요.

하나 하나 얘기를 하면서 진행이 될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것이라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소소한 차이지만 많인 비용을 들이고 하는 공사라 신경이 많이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는건 어쩔수 없는듯 하네요.

암튼 그렇게 공사는 시작되고 중간 점검차 집에 다녀 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기간 및 일정

집 입구에 들어서니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고 계셨어요.

뽕짝이 엄청 크게 흘러나오고 있었구요.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 보니 기분은 좋네요.

욕실에 있던 누런 타일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깔끔하고 제가 원했던 타일들로 벌써 시공이 끝나 있습니다.

문제의 베란다....바깥쪽에는 흰 타일을 넣고 중간에만 무늬를 넣겠다고 하셨는데....

벌써 공사를 이렇게 해버리시다니...... 제일 안타까운 부분....

싱크대 타일을 열심히 시공중이신 기사님...

건조대 및 세탁기가 들어갈 공간에도 시공 끝~!!

아이방 타일은 다른거 하려고 했는데....1년 살다 나중에 바꿔야 할듯 ....

15년이 된 아파트라 전구가 있었던 공간은 누렇게 때까 끼였네요.

고생하시는 기사님들께 커피 한잔 사드리고 싶었는데 다들 어찌나 바쁘신지 빨리 가셨으면 하는 눈치라 후다닥 나왔습니다.

단열 공사를 해야하는 곳...... 책장과 책상 및 의자를 놓은 생각 입니다.

안방은 여러 자제들로 가득차 있네요.

곧 새로 변경된 모습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제 포스팅이 34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 드렸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아침 시작하셨는지요?

드디어 길고 길었던 인테리어 업체 선정과 예산을 마치고 아파트 입주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정말 작은거 하나 하나까지 모두 골라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가격도 꼼꼼히 따져봐야해서 선택 장애가 있는 제 입장에서는 인테리어를 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였네요.

드디어 세입자가 이사를 하고 빈집에서 인테리어 최저가 디자이너 분들과 팀장님 그리고 대표님고 함께 실측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는게 많아 예산에서 더 추가되는게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게 당연한 부분이라........

친절하게 변형되는 부분이나 새로 변경될 부분에 대해서 알려 주셨구요.

꼼꼼하게 집에 대해서 체크해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팅 할때는 한 세분 정도 오실거라고 예상했는데 실무 담당자. 디자이너 두분 . 실무 기사님 . 대표님까지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깜짝 놀랐 답니다.

사전에 벽에 하나 하나 체크 하시면서 일정을 조율 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손봐야 할곳이 한두 곳이 아니였어요.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 이런 창고가 있어서 수납하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철거될 신발장과 새로 타일이 깔릴 신발 신는 곳 입니다.

욕조 및 변기 세면대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변신 준비

지저분한 타일이여 안녕~~~!!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있는 작은방, 곰팡이가 조금씩 보이네요.

안방 기존에 있던 북박이 장에 새롭운 색으로 리폼 결정

아이방으로 결정 결로가 있어 탄성및 세라믹

베란다는 새로운 타일 공사와 샷시 리폼 등 새롭게 변신 하기로!!

빨래 걸이 및 타일 교체, 샷시 리폼 및 실리콘 작업 , 방충만 교체

다용도실 . 김치 냉장고 및 건조기 . 세탁기가 들어갈 공간 입니다.

에어컨 철거 및 샷시 리폼 단열

정말 많은 분들이 꼼꼼히 체크해 주시니 마음이 놓이고 더 많은 믿음이 갔어요.

음~ 인테리어 업체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아주~ 잘 선택하였구나 싶습니다.

벽에 꼼꼼히 체크하시면서 작업해 주신 권 기사님 . 디자이너님 . 대표님등 너무 감사드립니다.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다음 편은 철거 및 작업 현황에 대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지만 낙성대에 있는 34평 아파트를 구입하고 몇개월 동안 인터넷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열심히 인테리어 업체와 가격을 알아보다가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처음 견적 예상보다 7백만원 정도가 오바가 되었네요.

욕심이 생겨 조금씩 그리고 하나씩 추가하다 보니 비용이 인상되었고 두번째로 실측하러 오셔서 조금씩 추가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34평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여 견적서를 올립니다. ^^*

저도 열심히 발품 팔아서 한거라 공유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요.

" 여기서 업자분들 비싸네~ 더 저렴하네~ 등등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충분히 알아보고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접 알아보고 꼼꼼히 체크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같은 평대에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공사 중인 아파트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34평 아파트 인테리어견적 포스팅 끝~~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전문 지식인 네이버 뉴질랜드 커뮤니티 엔젯인포 NZINFO 카페 운영자 입니다.

어제는 눈이 제법 많이 날리더라구요.

겨울이 점점 깊어지는듯한 11월의 끝자락 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가 아닌 저희 집 34평 아파트 인테리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그 동안 정말 열심히 아끼면서 지낸 결과 올초에 낙성대에 있는 현대 홈타운 아파트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물론 절반은 은행 집이지만 그래도 내 이름으로 아파트를 구매했다는 뿌듯함과 기쁨을 감출수는 없습니다.

아파트가 지은지 15년이 넘은지라 6개월 동안 많은 곳에서 견적도 받아 봤고 직접 방문하여 꼼꼼하게 가격도 체크도 했네요.

한샘도 방문하고... 역시 발품 팔면 가격은 확실히 줄일수가 있습니다.

업자가 아닌 개인이 블로그에 올린 수많은 인테리어 후기를 보면서 하나 하나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인테리어 최저가 카페 (네이버) 회사를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물론 인테리어 업체들은 워낙 가격이 천차 만별이라 알아만 보러 방문을 했습니다.

제 사무실이 강남인데 ~ 당산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지하철 타고 한 30분정도 거리였습니다.

3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3분 거리

이 건물 5층 입니다.

P&M Design 이라는 상호를 쓰는거 같네요.

네이버 카페는 인테리어 최저가 카페 인데요.

일단 입구부터 이 집이 얼마나 인테리어를 잘하는 집인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사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저렴했지만 그것 보다는 시공 사례가 상당히 많이 있다는 이유 였습니다.

공사를 많이 했으니 그 만큼 잘해줄거라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물론 공사가 끝나서 다시 포스팅을 하겠지만요.

여러 집의 시공 사례를 들어 마음에 드는 벽지 . 도배 . 바닥 . 싱크대 . 화장실 . 베란다 등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꼭 비싼거 보다는 원하는 스타일에 변기와 편의 상 어떤것이 우리집에 맞을까를 고려해서 선택했네요.

싱크대 상판 입니다.

예상했던 견적보다는 한참 더 나왔네요.

보통 최저가 카페에는 32평 기준 1800만원 정도라고 되어 있지만 막상 방문하여 마음에 드는걸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이것저것 추가 되면서 2800만원에서 ~ 2900만원 정도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왠만해서는 저도 요목 조목 따져서 업무를 진행하는데 상담하시는 디자이너분도 친절하였고 팀장님 (?) 대표님 목소리가 인테리어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말투와 상담이여서 계약금을 납입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5일후에 어떤 집으로 변신할지 지켜봐야겠지만 차근 차근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