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기쁨을 누리는 소소녀 제니스 입니다.


얼마전 은행에 대출을 받아 큰 맘먹고 구입한 아파트.


인테리어와 내가 그 동안 구입하고 싶었던 물건들로 집을 꾸미고 놓고 싶었던 자리에 물건을 놓으면서 집을 구입했다는 뿌듯함으로 하루 하루 행복했었는데~


쨍그랑!! 반복적으로 아래층에서 경비실로 연락을 합니다.


층간소음이 심하니 조심히 걸어달라. 아이가 뛰는 조용히 해달라. 으악!!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반대로 가고 있는듯한 슬픔


이제는 아이가 걷기만해도 살살걸어 조용히해 , 뛰면안돼, 이제 4살된 아이에게 뭐든지 안된다고만 말하는 엄마가 되고 말았네요.


일단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매트리스 4개를 주문해 봅니다.


1+1 으로 구입했으니 총 8개가 왔구요. 가격은 대략 18만원 정도 였어요.


주말 남편과 함께 방지매트 셀프시공을 시작해 봅니다







큰 매트리스가 8개 도착했습니다. 바로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먼저 매트를 이어 길게 만들어 줍니다.


매트를 이을때는 3M 테이프로 반반씩 매트를 부쳐서 이어주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부쳐줍니다.



공간공간 사이즈에 맞게 잘라 아래처럼 작업을 해보세요.








두시간 정도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하는 가위질이라서 그런지 테이프 작업도 해보는데 실력이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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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에서 나오신줄 알았어요. 너무 열심히 작업하는군뇨!!









열심히 작업한 끝에 드디어 매트 작업이 완료 되었네요.


작업한지 이틀 되었는데 확실히 다른게 느껴집니다.


휴~~~ 이제 아래층에서 연락이 안오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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