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Academy New Zealand 약학테크니션 학과 취업률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전문 지식인 엔젯인포 NZINFO 카페 운영자 제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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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월이 되었습니다. 2016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분이지만,

벌써 2016년의 반이 지나가 버렸네요.

그만큼 뉴질랜드에 다녀온지도 한달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제가 다녀올 때만 해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원한 가을이었는데요.

현재 뉴질랜드는 패딩을 입고 다닐 정도의 겨울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뉴질랜드로 출국하시는 분들은 항상 계절체크를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유학후이민을 떠나시기 위해 뉴질랜드로 가고자 하시는 분들,

그리고 현지에 공부나 일을하러 오셨지만 현지에서 유학후 이민을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혹시 지금 유학후 이민을 결정하셨다면 약학테크니션에 대해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국에는 없는 직업이기에 약학테크니션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약학테크니션은 쉽게 말해 약사의 보조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약사들이 환자를 만나고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하는 등의 많은 업무가

뉴질랜드에서는 약학 테크니션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지요.

그래서 실제 그 직종의 업무는 약사와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직업도 취업을 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 입니다.

결국 1년을 열심히 힘들게 농사지었지만 수확한 것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지요.

그렇기에 학과를 선택하실 때는 먼저 학과 졸업후의 취업에 대해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목표에 있어서는 영주권 취득이 가장 먼저입니다.

하지만 출발과 동시에 골인을 할 수 없듯이 목표로 가는 길을 잘 만들어 가기 위해 취업이 필요하지요.

그렇기에 약학테크니션은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노동부 자료에 의하면 뉴질랜드의 약학 테크니션의 수는 약 1500명이긴 하지만,

뉴질랜드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나 공인 약학테크니션들이 제약회사로 이직하는 등의 이유로 인해 

공인 약학테크니션의 수가 많이 부족하구요. 그로인해 취업 기회는 매우 높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공인 약학테크니션의 부족 현상이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위의 표에서도 보여지듯이 뉴질랜드인의 수명이 점점 연장되고 있구요.

앞으로 20년 후엔 고령인구가 더욱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약학테크니션 학과 이수 후의 취업 전망은 더욱 높아지고,

현재도 거의 90%의 취업률을 가지고 있을만큼 높은 취업률을 지닌 학과입니다.

그렇다면 약학테크니션 학과를 운영하는 학교는 많이 있을까요?

약학테크니션을 공급하는 학교는 유일하게 Academy New Zealand 학교로 30년의 긴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까진 유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인튜에리 대학 그룹으로 합병된 후

유학생들의 보다 나은 취업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일년에 한 클라스씩 2번만 입학을 허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작년 10월에 처음 오픈된 약학테크니션 학과는 입학 정원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약학테크니션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서둘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시는 이곳이 힐크레스트 캠퍼스 입니다.

이론 수업의 경우는 오클랜드 시티 캠퍼스에서 이루어 지구요.

실습 수업은 바로 힐크레스트 캠퍼스인 이곳에서 이루어 지고 있지요.

유학후이민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약학테크니션을 꼭 한번 고려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민을 결정하셨다면 잠깐의 영주권만이 목표가 아닌 영주권 취득 후의 삶 또한 생각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낮은 경쟁률과 높은 취업률을 가진 학과를 선택하시는 것 또한 방법이시구요.

약학테크니션은 길지않은 근무시간이지만 낮지 않은 급여로 많은 분들이 만족하시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영주권만을 위해 학과를 선택하시는 것 보다 좀 더 향후의 미래를 보고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언제든지 약학테크니션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엔젯인포 NZINFO 제니스에게 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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