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히 실바람처럼 불어오는 바람이 좋은 4월이 왔어요. 봄꽃처럼 행복이 피어나고 향기 나는 그리고 웃음 가득한 4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4월 요즘처럼 날씨도 화창하고 꽃들도 만발하는 멋진 봄 새소리 물소리도 듣고 즐겁게 운동하기 좋은 골프를 하기 위해서 더크로스비cc를 다녀왔어요. 오늘은 더크로스비cc 재미있었던 코스 & 라운딩 후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더크로스비cc 재미있었던 코스 & 라운딩 후기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천에 위치하고 있는 더크로스비cc는 서울에서 대략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서울이랑 가까워서 공치러 갈 때도 그리고 모든 라운딩이 끝나고 서울 오기에도 무척 편했습니다.











항상 골프장에 도착하면 친절히 클럽을 내려주시는 감사한분들 고개 숙여 인사하는 것도 잊으시며 안 되겠지요.












처음 골프장 도착하시면 리셉션에 성함 말씀하시고 락커 번호 받으시면 됩니다.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하네요. 인테리어도 상당히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락커룸 분위기도 좋고 모든 시설들이 다 쌔거에요. 나이 들어서 그런지 요즘은 모든지 쌔거가 좋더라고요.











급하게 오시니라 잊고 오신 물품이 있으면 리셉션에서 한층 내려가시면 골프 용품점이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타당 천 원짜리 내기를 해서 천원짜리 지폐를 좀 바꿔보려고요.



지폐 교환기 역시 골프 용품점 바로 옆에 있어요.











오만 원 넣으면 만 원짜리로 만원 넣으면 오천 원짜리로 오천원 넣으면 천원짜리로 신기 신기~










더크로스비cc는 A코스 B코스로 코스가 나눠져 있어요.












4월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잔디들이 듬성듬성 파랗게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이쁘네요.











첫 티업을 시작해 봅니다. 먼저 더크로스비cc는 양쪽 오비가 많아서 항상 신중히 드라이버를 쳐야 합니다. 저는 첫 티업부터 오비로 시작해서 그런지 첫출발부터 매우 불안하네요. 골프는 역시 심리적인 게 매우 중요한 듯하네요.












오늘 우리의 캐디님은 80개 정도 공을 치시는 분이세요. 헤드업 하지 마세요. 백스윙 빨라요 등등 너무 재미있으시고 같이 공치는 거 같아서 즐거웠어요.










신생 골프장이지만 잔디 보이시죠? 잔디 관리가 정말 예술이에요. 또 Par4는 보통 투온이 가능한 거리라 초보자분들도 공치기 매우 좋은 골프장입니다. 오비가 좀 많아서 흠이지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전반 라운딩을 마치고 또다시 시작된 즐거운 막걸리 타임~ 골프장마다 막걸리가 모두 달라서 다양한 막걸리를 먹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문제는 중간 쉬는 시간이 10분밖에 되지 않아서 맛있는 안주는 먹지 못했고요. 시원한 막걸리 두병으로 그냥 입가심만 했습니다.











오케이 막걸리 생각보다 단맛이 살짝 많이 나서 그런지 달콤한 맛과 막걸리 향에 조합이 매우 좋은 막걸리입니다. 시원하게 두 잔 원샷 안주는 멸치로 마무리~












길게 뻗어 있는 홀이 너무 예술이네요. 포스팅하면서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라운딩이 끝나고 스코어를 뽑고 오늘에 즐거운 더 크로스비 cc 라운딩을 마무리해봅니다.













더크로스비cc 골프장은 서울에서 가깝고 신생인데 잔디 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데로 양쪽 OB가 좀 많아서 부담스럽지만 Par4 거리가 짧아서 한 번쯤 버디를 누구나 노려볼만한 골프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던 골프장이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 아쉽게 90개로 끝냈지만 다음에는 80대 골프 치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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