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하기 좋은 계절 이제 4월입니다. 거리에서 쉽게 꽃을 볼 수 있고 벌써 제주나 진해에는 벚꽃이 가득가득 한아름 꽃을 보여주고 있네요. 꽃향기처럼 행복하고 향기 나는 4월 되시길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프린센스cc 라운딩 후기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프린세스 cc 18홀 라운딩 후 9홀 추가 후기입니다. 프린세스 골프클럽은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습니다.






















시설은 그냥 평범합니다. 좋은 시설이나 그런거 찾으신다면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차후 라운딩에 잔디 관리나 기타 다른 부분들은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하는 라운딩이라 밥을 먹어야 하는데 주변 식당이 마땅한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클럽 하우스에서 식사하기 결정.















프린센스 cc 클럽 하우스에 있는 식당에 식사 비용은 거의 KRW 12,000원 정도예요. 사실 뭐 이 정도 퀄리티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저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라운딩이 시작됩니다.













넓은 페어웨이와 잔디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역시 첫티업이 가장 설레고 긴장이 됩니다. 기분 좋게 모두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공을 보내고 즐겁게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항상 도심 속에서 답답한 빌딩 속들 사이에 갇혀 일상을 보내다 가끔 이렇게 라운딩을 나오면 참으로 행복해집니다.















18홀만 라운딩을 마치고 카트 타고 이동을 하는데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신 형님들께서 자꾸 9홀만 연장하자고 하시네요. 캐디도 가능하다고 하니 고심 끝에 9홀 연장해서 골프를 조금 더 즐겼습니다.





봄 햇빛이 은근하게 얼굴을 타게 만드는 하루였어요. 나름 즐겁고 재미있었던 프린세스 cc 18홀 라운딩 후 9홀 추가 라운딩이었습니다.

















공치기 행복하고 좋은 계절입니다. 항상 안전 라운딩 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프린센스 cc는 남자분보다 여자분들에게 매우 유리한 골프장이었어요. 이름이 프린센스라고 붙인 이유가 있는듯하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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