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따뜻하고 날씨도 좋아지고 있고 여러모로 행복한 봄 그리고 행복한 라운딩 시기가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덜덜덜 떨면서 공치는 시기는 이제 전부 지나간 듯하네요.​

오늘은 얼마 전에 방문했던 설악 썬밸리 cc 라운딩 1박 2일 리조트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얼마전 친한 지인분들과 함께 설악 썬밸리cc 에서 날씨도 좋고 페어웨이 넓고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왔어요.

이렇게 멀리까지 공치러 간 게 너무 오랜만이라 그 후기를 좀 남겨 볼까 합니다.







친한 지운분께서 썬밸리 골프장 회원권을 가지고 계셔서 저렴하게 1박으로 설악 라운딩을 다녀왔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썬밸리 리조트는 오래되었지만 관리도 잘되어 있고 나방 그리고 기타 부대시설도 상당히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라운딩을 시작했네요. 저희가 업 라운딩이 7시쯤이어서 조금 서둘러서 아침 일찍 준비를 했습니다.








설악 썬밸리cc는 3 코스로 나눠집니다. 그중 설악코스 그리고 썬코스, 밸리코스인데요. 총 36개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썬밸리cc는 여주, 음성, 설악까지 모두 클럽하우스가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회사다 보니 콘셉트인지 대부분 다 색상이나 모든 것들이 비슷하네요.










아침 라운딩이라 그런지 강원도라 그런지 아침에는 매우 쌀쌀합니다. 아직은 따뜻하게 하시고 라운딩을 가시길 추천드려요.












설악 썬밸리가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모든 코스가 매우 길고 널찍 널찍해서 공치기가 매우 좋습니다.












미리 준비되어 있는 카트를 타고 라운딩을 준비합니다.











첫 홀부터 423미터 롱홀이 시작되네요. 슬슬 스트레칭도 하고 빈스윙도 몇 번 해보면서 라운딩을 준비합니다.










잔디 관리도 상당히 잘되어 있고 여러모로 골프장이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웃고 떠들면서 라운딩을 즐기니 어느새 9홀이 금방 끝나 버렸네요.








클럽 하우스 그늘집도 맛있네요. 막걸리에 명태회 그리고 순대를 올려 먹으니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먹다가 가자미 회 무침도 추가해서 먹을까 했지만 시간이 넉넉지 못해서 바로 후반 라운딩을 준비했네요. 시간만 좀 더 많았다면 좋았을걸 이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하늘이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라운딩 하는 내내 기분이 참 좋네요.














너무나 이쁘고 훌륭한 잔디관리가 매우 마음에 들었던 설악 썬밸리 cc 날씨 좋고 페어웨이 넓고 즐거운 라운딩 후기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하셔서 라운딩을 즐겨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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