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봄 향기가 느껴지는 3월입니다. 대통령 선거는 모두 잘하셨는지요?

내가 원하는 후보 또 그렇지 않은 후보도 있지만 벌써 20대 대통령이 나왔고 국민의 지지를 받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우리의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오늘은 페어웨이가 좁고 어려웠던 올데이 cc 라운딩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3월은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골프의 계절이잖아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네요. 오랫동안 코로나로 갇혀있던 삶에서 넓은 골프장 잔디에 서있으면 기분도 좋고 바람도 좋고 여러 가지가 전부 좋아집니다.


올데이 cc 골프장은 모두가 잘 아시겠지만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골프장입니다.곳곳에 아쉬움은 있었지만 라운딩하는 또 묘한 매력이 있네요.


가끔 특가로 올데이cc 골프장이 뜨는데 저렴한 패키지가 나올 때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라운딩을 준비해 봅니다. 옷 갈아있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락커나 모든 것들이 깨끗하고 새거티가 많이 납니다. 딱 봐도 깨끗하고 새것 티가 나지요?





 

 

 







클럽하우스 밖으로 나가니 벌써부터 카트가 도착해 있네요. 오늘 함께 라운딩을 해주실 남자 캐디분이세요. 개인적으로 남자 캐디분이 저는 편해서 좋더라고요.






 



클럽 하우스 밖에는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라운딩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카트에 짐을 싣고 라운딩 하러 출발~ 첫 티업이 제일 긴장되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별로 긴장되지는 않네요.









80대 골프를 치는 우리 젠더 누나~ 맨날 젠더라고 놀려도 항상 웃어주는 고마운 누님









티 꼽고 방향 보고 당당히 걸어갑니다. 에이밍 하고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드라이버를 때리는 멋쟁이 누나










다른 골프장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우걱우걱 18홀은 넣어 놓은 느낌은 저만 드는 생각일까요?

 

 






보수해야 할 부분도 곳곳에 보이긴 하지만 라운딩 하는 데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Par3에서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전부 그린 위로 올리네요. 역시 하나라도 배울 거 있는 사람이랑 라운딩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했던 올데이 cc 후기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라운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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