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미친 듯이 내리는 토요일 아침이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은 빗소리가 참 듣기 좋네요.

무덥고 끝나지 않을 듯한 이 더위가 빗소리에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길 바라 봅니다.

요즘 일이 자주 지방에서 생기는 바람에 KTX를 자주 타고 다니고 있어요. SRT도 좋은데 SRT는 자리 예약이 너무 어려워서 평상시 KTX를 더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3시간 가까운 시간을 멍하게 갈 수 없어 핸드폰에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넣고 자주 시청하면서 보고 있는데 핸드폰에 배터리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닳더라고요.

물론 보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 되지만 그것도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가끔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하는데 배터리가 나가버리면 진짜 황당 그 자체지요.

하지만 KTX를 타면 항상 핸드폰 충전을 하면서 부산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요. 충전기만 가방에 넣어서 가져가면 간다 합니다.

 

 

보통 KTX 핸드폰 충전기 자리는 4명이 앉는 가족석 바로 뒷자리 창가 쪽에 있어요. 충전기가 다 창가쪽에 있으니 이런 부분은 알고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홀수석 창가자리에 핸드폰 충전기 자리가 있어요.

 

혹시 창가쪽에 앉지 못할 경우 옆에 분께 양해를 구하고 핸드폰 충전을..... 그런데 그분이 먼저 충전하고 있으면... 그건 대략 난감

 

 

 

 

 

사실 USB 충전은 너무 느려서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확실히 콘센트가 충전이 훨씬 더 빠른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핸드폰 충전 자리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데 간단히 꿀팁만 알고 가면 쉽게 충전하면서 핸드폰 쓰시면서 KTX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특히 아이랑 같이 지방으로 내려갈 때는 진짜 필수 아이템이죠.

핸드폰 없으면 KTX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뒤에 분 앞에 분께 방해가 될 수 있어서 아이랑 KTX 탈 때는 특히 더 KTX 핸드폰 충전 자리를 예약합니다.

 

 

 

 

이제 KTX 핸드폰 충전 좌석 어렵지 않게 찾으시겠죠?

KTX와 함께 즐거운 여행 하시고요. 행복하고 즐겁고 시원하고 웃음 가득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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