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전문 커뮤니티 엔젯인포 NZINFO 운영자 입니다. 

 

 

2020년 8월 14일 현재 뉴질랜드는 겨울이며 날이 많이 쌀쌀하다고 하네요. 차후 겨울 시즌에 뉴질랜드로 출국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짐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필수로 챙겨가셔야하는 물건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실 수 있으니, 아래 글을 천천히 읽어봐주시기바랍니다.

 

 

*아래 글은 엔젯인포 회원님이 작성하신 일기의 한 부분 입니다*

 

 

 


 

 

 

 

 

지금 뉴질랜드는 한 겨울에 접어들고 있다.

한 겨울이래도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겨울이다.

 

남섬은 아침, 저녁으로는 영화 기온으로 떨어지거나 눈도 오고..

우리나라 겨울 날씨와 거의 비슷.

스키 시즌도 시작되었고.. 저번주에 눈이 많이 오긴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춥다..

낮에는 8도 까지 올라가나 아주 짧은 시간

북섬은 남섬에 비해 따뜻한 편..

특히 북쪽에 가까울 수록 따뜻하긴 하나..

중요한건! 따뜻하다고 느끼는 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정도 까지라는것 !!

아침 , 해질 무렵, 저녁은 거의 0도 근처의 기온임으로 춥다고 느끼는 건 매한가지다...

겨울에 뉴질랜드로 올려면 겨울 옷을 그대로 준비하는게 좋다.

일본애들은 거의 파카를 입고다니고 있고(난 북섬에서 북쪽에 살고 있지만..)

한국애들도 겨울 옷 보내달라고 집으로 연락하고 있는 실정..

 

뉴질랜드는 가정에 난방시설이 없다.

조그만 히터 하나로 사는게 보통....

집안에서는 당연히 긴팔옷을 입고 있다.

 


 

홈스테이 집에따라 무지 추운집도 있고 그나마 나은 집도 있지만 따뜻한 집은 없다.. ^^

그러니 전기장판도 꼭 필요하다.

홈스테이 집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그냥 중국제 하나 사서 가져와서 여행할 때도 들고 다니면 딱 좋다.

난 저번주 여행할 때 가지고 다녀서 무지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는거..

방수 신발과 레인코트!

겨울 에는 특히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가 바뀐다.

비왔다 햇볕 비치다 다시 비왔다.

우산도 필수 겠지만 그다지 오래오는 비가 아니라서 큰 실용성은 없었고..

레인코트는 필수.. 방수, 방풍되는 기능있는것.

 

 


 

 

그리고 신발도 방수 되는 걸로..

(아스팔트 길이 거의 많지 않고 잔디 또는 그냥길을 걸을 때도 있고, 한번 젖으면 잘 마르지 않기도 하고... 뉴질랜드는 레포츠의 천국.. 즐기기에는 딱.. 등산 트레킹 등등)

내가 생각하기에 경등산화가 젤로 이지 않을까

한국애들만 특이하게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등산화 같은건 준비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유럽, 일본 애들은 거의 매일 경등산화 정도 신발을 신는다.

멋보다는 실용적인게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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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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