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년 4개월 전이네요. ^^*
필리핀에 출장차 방문했다 지인분의 소개로 골프 연습장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골프는 돈있는 양반들이나 하는 운동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고....
쪼매한 공으로 무슨 운동이야 ... 웃긴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1년 4개월 동안 매일 골프 연습을 하고 있고 누군가에게 작은 조언도 해줄수 있는 단계까지는 왔습니다.
골프라는게 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 알게 되었고..
아주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골프 생각보다 대중화되서 돈도 많이 안들구요.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1년만 열심히 하시면 골프를 사랑하게 되실거에요.
그럼 지금부터 좀 웃긴 사진 좀 볼까요.
일단 어드레스를 합니다.~ 지금봐도 웃기네요. ㅎㅎㅎ
근데 옆에 앉아 계신 필리핀 아저씨 보이시죠? 저분이 공을 치면 바로 바로 공을 하나씩 손으로 집어 자리에 놔주십니다. 살짝 부담 됩니다. ㅎㅎㅎ
아이구~ 배야 내가 처음에는 저랬구나 ㅎㅎㅎ 가르쳐주던분이 얼마나 웃겼을꼬 ㅎㅎㅎㅎㅎ
캬~ 피니쉬 자세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갔던 지인분입니다. 처음 해보시는데도 운동 신경이 있으셔서 그런지 잘하시더라구요.
골프채를 처음으로 잡게 해주신 ㅋㅋㅋ 지인분의 드라이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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