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학생 만족도 1위 엔젯인포

이 끝나지만 않을거 같은 겨울이 너무 힘겹고 지겹습니다.

블로그 이웃 여러분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최근들어 몸이 으슬으슬 거리고 감기도 좀 심해지는거 같네요.

겨울이 되면서 움추려 있던 근육들이 활동량이 적어서 그런지 콕콕 쑤셔 오기도 하구요.

이럴때 생각 나는 건 역시 몸에 좋은 음식 보양식이지요.

점심 시간 몸에 좀 좋은 음식을 먹어야 겠다 싶어 열심히 보양식 폭풍 써칭!!!! 드디어 발견한 강남역 원주 추어탕

40년 전통이라는 글을 보고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러 본점으로 가즈아!!!

강남역 보다는 신논현역에 더 가까 있어요.

일단 간판부터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오래된 간판 입니다. 사실 강남에서 이런 간판 보는게 쉽지 않으니까요.

간판부터 이 집에 추어탕 내공을 반짝 반짝 뽐내주는듯 합니다.

사랑스런 우리 육팀장님과 김실장님이 강남역 원주 추어탕으로 입장하고 계십니다.ㅎㅎㅎㅎㅎ

많이 먹어!! 오늘은 내가 쏠게!!! ㅎㅎㅎ

나중에 꼭 포장해서 부모님께 대접하고 싶은 만큼 저는 입에 잘 맞았어요.

가격은 갈아서 추어탕이 만원 이였어요.

점심 가격이 만원이면 결코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원짜리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아삭한 파김치 그리고 적절하게 익은 김치가 식욕을 더 불러옵니다.

맛도 아주 좋았구요.

무쇠솥에 나오는 추어탕이 대박!!! 꼭 한번 가보세요.

저는 수제비 좋아해서 수제비 두개 추가해서 먹었어요.

수제비 사리는 천원이구요. 넷이서 두개 추가하니까 딱 좋았답니다.

강남 돈은 여기서 다버는줄 알았다는 사람 대박 ㅎㅎㅎㅎㅎㅎ

낙성대 국수 - 부자국수 기분 좋아지는 식당

안녕하세요?

가을이 왔어요.!!! 파란 하늘!!! 잠자리!!!

이번 여름은 참 유별났었지요?

너무 더워서 끝이 보이지 않을거 같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먹기 딱 좋은 국수집 포스팅을 해보려고해요.

개인적으로 면을 참 좋아하고 잔치국수를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우연히 저희 동내에서 참 기분 좋은 국수 맛집을 찾았답니다.

이름은 부자국수인데요.

처음에는 부자가 되라고 부자국수인가??? ........

아닙니다. 아버님과 아드님이 운영하는 참 기분 좋은 국수집입니다.

사장님께서 참 인자하시고 인상도 좋으셨어요.

이런 기분 좋은 식당들이 낙성대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낙성대에 살고 계시다면 한번쯤 편하게 찾아서 잔치 국수 드셔보세요~!!!

낙성대 부자 국수는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은 어렵습니다.

일요일은 휴무구요. 아침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세요.

사리는 얼만큼을 드셔도 무료 입니다.

사진을 올리면서도 진한 멸치 육수가 생각 나네요~ 스읍!!!

갈비맛이 진하게 베어있는 갈비 만두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국수만 먹으면 섭하겠지요?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택배 ▶ 나로도 삼치회 서울에서 맛보다

오늘은 가성비 짱인 삼치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제주 대학교에 뉴질랜드 어학연수 설명회가 있어서 방문 했다가 저녁으로 삼치회를 먹었습니다.

김... 아삭아삭한 김치... 삼치회를 올려서 먹는데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는거에요.

까무러 칠정도로 ... 물론 지극히 제 입맛이긴 합니다.

술 안주로도 최고~~~

하지만 삼치는 사실 싱싱하지 않으면 회로 먹지 못하므로 서울에서는 접할 기회가 없지요.

그러다 지인분의 소개로 나로도에 삼치가 정말 유명하고 당일 잡은 삼치를 회로 떠서 서울로 고속벅스 택배를 이용해서 보내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예~~~~~!!

바로 연락해서 삼치를 예약 합니다.

4KG에 고속버스 택배 모두 포함하여 7만원~~~ 상당히 저렴하구요. 그 날 잡은 삼치로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우주 수산 강추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 집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 입니다.

며칠전 주문한 오장군님 소개라고 하면 잘해주실거에요.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찾는 수화물... 이거 생각보다 엄청스럽게 복잡하데요~

호남은 신세계 건물에 있어서 엄청 고생했다는...ㅡㅡ; 아놔 진짜...!!!

앞에 손님이 계셔서 기다리고........신분증내고 삼치회를 찾습니다.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십니다. 크기도 어마 어마 하구요.

7만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또 생삼치라 물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강추!!! 연말에 가족과 함께 바른 먹거리로 회식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믿고 주문할만합니다.

아버지 . 어머니. 조카 둘 . 큰누나 큰매형 . 작은누나 작은 매형. 나~

이렇게 먹다가 지쳐서 나머지는 튀김으로.......^^*

연말에 삼치회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회식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삼치회 포스팅 끝~~~

강남 라면집 , 가장 맛있고 가장 저렴한 라면집

점심을 먹고 4시~ 5시가 되면 살짝 살짝 허기가 지기 시작 합니다.

살이 찌려고 하는건지~ 위가 늘어난건지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프다. 크크

이럴때면 자주 찾는 라면집 이름도 없고 그냥 김밥 라면이라고만 써있습니다.

라면 가격이 이천오백원인데 김치도 넉넉히 주시고 여기에 밥도 하나 주신답니다. ^^*

그렇게 청결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뭐랄까 ~ 그냥 집에서 배고프거나 심심할때 엄마가 대충 한그릇 끓여 주시는 라면에 맛이 있습니다.

강남역 2번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상호도 없고 이름도 없어서 바로옆에 있는 국빈 중국집으로 위치 표시 ㅎㅎㅎㅎㅎ

바로 여깁니다. ^^*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라면 뿐만 아니라 비빔 국수도 일품입니다.

2500원 정말 저렴하죠???

사장님께서 절대로 얼굴이 공개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옛날 남자 친구분들이 찾아 온답니다. ㅎㅎㅎ

라면은 신라면~

청계산 맛집으로 소문난 국시 명가 방문 후기

며칠전 지인분과 함께 청계산에 다녀왔어요.

물론~ 산을 오르지는 않았구요. 맛있는 국시가 있다고 해서 국시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

요즘처럼 가슴도 답답하고 몸도 찌뿌등 할때에는 산에 올르면서 숨가뿜을 좀 느껴야하는데 더위 때문에 산에 가려다 죽을거 같아 참고 있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면이라면 환장하는 사람이라 일단 청계산의 모든 맛집을 뿌리치고 국시로 결정~

입국에 들어가니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연애인들부터~ 많은 사람들의 싸인이 걸려 있더라구요.

솔직한 음식 평은 개인적으로 국시는 제 입맛에 그리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음식 평이니 태클은 사양할게요~~~ 하지만 따로 시킨 무우시레기밥은 정말 정말 맛있더군요.

밥이 부족해서 더 달라고 해서 간장에 싹싹 비벼서 먹었답니다.

밥 더달라고 하니까 그냥 주시더라구요. ^______^

역시 밥집은 밥을 아껴서는 안되겠지요~~~ 근데 주위를 보니 다들 국시를 맛있게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육수가 제가 먹어보던 맛하고 많이 다르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한번쯤 기회가 되신다면 청계산에 국시 명가 방문하셔서 맛있는 무우시레기밥과 비빔국수 그리고 만두 한번 드셔보세요.^^*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국시 명가 메뉴판

여기 유명한 곳이구나.......

강남 점심 맛집 , 직장인의 점심 고민 아여수에서 해결

매일 점심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게 이제 일이 되어버렸다.

수학 문제도 아니고.. 뭐 먹으래.... 모두 하는말 아무거나!!!

오늘도 변함없이 서로~ 하는 말 아무거나 먹어요.

젠장 오늘은 내가 골라 주꾸마~

오늘 강남 점심 맛집으로 아여수를 가보자!!!

아여수???? 아여수가 뭐여???

아여수는 강남역 가까이에 있는 남도 음식 전문점

고등어 구이, 새우장, 더덕 제육 볶음이 맛있는 집입니다.

가격은 일반 다른 식당보다 천원 정도 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면 계속 생각이 나는 집이다.

남도 음식이 생각 난다면 오늘 아여수를 한번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지인들과 식사하면서 별로라고 말씀하셨던 분은 없었으니 자신있게 추천!!!

가자!!!! 아여수로 ㅋㅋㅋㅋ

핸드폰 촬영으로 사진 질이 좋지 못한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여기가 바로 아여수 식당 입니다. 강남에서 보기 드물게 마늘이 주렁 주렁 달려있네요.

점심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 3시까지 입니다.

남도음식

생선구이!! 아놔 오늘 블로그 하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괜찮다고 왜 사진찍으려고 하니까 탄거야 ㅡㅡ;

반찬이 정갈한 편입니다. 맛도 있구요.

식사 메뉴판도 눈에 들어오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 "저희 업소는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 전국 3대 해장국을 맛보다

제주도에 가면 술을 정말 많이 먹게 되는거 같아요.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과~ 맛있는 고기들이 수두륵하니 어찌 한라산을 마시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

너 이녀석~ 넌 소주가 아니야, 소주를 가장한 농약이야....ㅡㅡ; 그래도 너를 찾게되는건 뭘까 ㅎㅎㅎㅎㅎㅎ

한라산을 마시고 지금까지 제정신으로 술자리를 끝낸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부끄럽다 부끄러워... ㅎㅎ

이번 제주도 방문도 영낙없이 꽐라가 되어 호텔에 누워있다 폭풍 검색으로 발견한 은희네 해장국

어쩜 평이 이럴수 있지?? 그렇게 맛있을까??

전국 3대 해장국이라......안먹어 볼 수 없지, 힘든 몸을 이끌고 은희네 해장국 집으로 방문

비도 추적~ 추적 내리고 속도 적당히 쓰리고~ 해장국 하기 좋은날 ^^* 얼마나 맛있을까 냠냠!!!!!

먹어본 결과~ 솔직하게 해장하기는 최고 인정!! 저렴하게 시원하게 속도 풀고 ... 든든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장을 하시거나 아니면 그냥 식사 한끼라도 드시기에는 매우 괜찮다는 솔직한 평입니다.

가격은 7,000원 입니당 ^^*

제주 동문 시장 맛집, 사랑 분식에 반하다

세상에 분식처럼 맛있는게 있을까?

유년 시절부터 떡볶이를 유독 사랑했던 나는 동내마다 맛있다는 떡볶이 집은 거의다 가보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떡볶이 집을 많이 다녔다.

제주도 역시 갔으니 유명하다는 제주 동문 시장 사랑 분식을 찾았다.

세상에 세상에~ 사람이 사람이 혹시 동문 시장 사랑 분식 사장님꺼에요? 라고 물어 볼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근데 솔직히 정말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그렇게 많이 남을거 같지는 않다.

이 집은 어렸을적 학교 앞에서 팔던 떡볶이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집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건 떡볶이 안에 김방이 들어 있는 사랑식 이다.

가격도 3,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아주 깔끔하고 청결한 음식을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 제주도를 갈때마다 사랑 분식을 찾을거 같다. 초딩 입맛이라 그런지 내 입맛에는 아주 잘 맞았다...^^*

제주 동문 시장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한번 들려 저렴하면서 맛있는 떡볶이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분당 참치 맛집 , 정자역에서 으뜸 생참치를 맛보다. 써니튜나

며칠전 지인분의 생일이였습니다.

생일이면 특별한 음식이 생각나잖아요. 인터넷을 폭풍써치하고 결정한 써니튜나 참치집

참치먹으로 정자역까지 간다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그렇게 맛있다고 여기 저기 포스팅이 되어있으니 한번 방문했드랬죠.

워낙 참치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안갈 이유가 없었거든요.

그렇게 정자역에 도착해서 방문한 써니튜나 참치집은 진짜 유명한 곳이였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방송에 안나온곳이 없을 정도로 많았구요.

유명연애인이 방문한 사진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연애인이 왔다고해서 참치가 맛없으면 안되겠지요.

생일인 기념으로 로얄 55,000원짜리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생참치를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참치는 참친데 입에 들어가면 그냥 없어져요~ 부드럽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월급 받으면 또가야지 ㅋㅋㅋㅋ

입구 천장에 대형 참치가 떠~억 하니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스크린에서는 사장님 방송 영상이 계속 나오구요.^^*

참치 맛이 그냥 아주 막 그냥 ~~~~~ 살살 녹아버려요. 진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 ㅠ.ㅠ

씻은 김치에 참치를 하나 싸서 한입에 쏘옥~ 소주 한잔 캬~

수박~ 데코가 예술이였습니다.

오래만엔 좋은 분들과 시간이 맞아 신논현 이춘복 참치에 다녀왔어요.

사실 참치는 맛있는 집 아니면 냉동 참치 녹여서 대충 주기 마련인데 이춘복 참치는 참 맛도 있고 음식도 괜찮더라구요.

단점은 주차가 안되서 조금 힘들다는 점과, 사람이 많아서 늦으면 보통 20~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그래도 기다렸다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배가 무척 고파서 그런지 참치는 참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점심 메뉴도 있어서 나중에 뉴질랜드에서 손님이 오시면 꼭 점심에 대접하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좋은 참치 집을 알았으니 이제 가끔 퇴근길 소주가 한잔 생각나면 자주 찾게 될거 같네요.

리필되는 참치~~ 내가 다 먹어주겠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