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강한 바람 그리고 비가 어찌나 많이 내리던지 아침에 큰 우산을 썼는데도 우산 속으로 많은 비가 들어와 위아래 옷이 다 젖었습니다.

아침부터 꿉꼽한 그리고 찝찝하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시원한 사무실에 들어오니 옷도 깔끔하게 말려졌고 다시 기분도 상쾌해졌네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낙성대 숨은 맛집 고기야 식당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낙성대 고기야는 아는 사람들만 찾는 동내 맛집인데요.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주머니가 가변운 친구들이 찾기 참 좋은 곳입니다. 어제도 때마침 고기가 먹고 싶다는 아들 녀석 덕분에~ 고기야 찾아서 맛있고 푸짐하게 먹고 왔네요.

빗소리와 고기 굽는 소리 그리고 소주와 맥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짜잔~ 바로 이고이 고기야 입구예요. 꽃 갈빗살 그리고 토시살이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어요.



 

사장님께서 5성급 호텔 주방장 출신이라고 하셨는데 사진으로 보니 참 멋지시네요. 지금은 그냥 동내 아저씨 같으세요. 옆집 아저씨...

 

 

 

 

밖에서 보는 식당 안에 홀이 있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홀이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우너 하시는 고기를 드실 수 있으신데요. 다음에는 막창이랑 다른 음식들도 좀 먹어볼까 해요.


꽃 갈빗살 그리고 토시살이 진짜 맛있었는데 성인 4명 아이 3명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주문하고 11만 원 정도 나왔어요. 양이 정말 푸짐하고 맛도 좋았어요. 인정!!

 

 

 

개인적으로 항정살도 좋았어요. 크기도 실하고 맛도 굿굿 기름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항정상 패스하세요.

 



 

 

꽃살 그리고 항정살 주문한 양인데 양이 꽤 괜찮지요?

 

 

 

 

낙성대에 살고 계시거나 근처 주위에 학교를 다니시는 분들이 시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낙성대에 숨은 고기 맛집이랍니다.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포스팅했습니다.

비 오는데 우산 챙기시는 거 잊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교대에서 매우 유명한 원조 곱창집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강남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해서 사실 교대 곱창은 사무실이랑 멀지도 않아서 가끔 곱창이 생각나면 교대 곱창을 찾곤 합니다. 20대부터 다녔으니 벌써 20년은 훌쩍 넘었으니 그냥 단골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금요일에 방문하면 타이를 메고 곱창에 소주를 한잔 기울이는 직장인들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중 한 명이고요.

곱창은 어떻게 굽는지에 따라 그 맛에 차이가 달라집니다. 이모님께서 구워주시는 곱창 맛은 정말 기각 막히지요. 또 센 불에 노릇노릇 굽는 곱창 맛은 소주 안주로는 일품 중에 일품입니다.

 

 




참 오래 본 간판입니다. 다음에는 아이와 가족과 함께 꼭 와야겠어요.

 

 

 



곱창이 익기 전에 아삭이는 양배추와 함께 소주 한잔 마시는 것도 애피타이저로 굿입니다.

 

 

 




맛있는 곱창에 찍어먹을 쌈장도 준비 완료!!

 

 

 

 

 

곱창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부추 칼칼하게 버무린 부추가 식욕을 더 당기게 합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교대 곱창을 찾고 있습니다.


 

 






역시 맛집은 유명인사를 따지지 않는 듯합니다. 유명 인사분들이 많이 찾으셨네요.


 

 




곱창을 잘 굽지 못하는 분들은 사실 이모님이 곱창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실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곱이 빠져서 곱창에 본연의 맛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이모님이 구워주실 때까지 기다리세요.

 

 

 

 

 

 

 

 


주문은 오후 9시 40분까지만 받으신데요.




 

 

 

 

 

오랜만에 소주도 많이 마시고~~~ 곱창도 실컷 먹었네요.


 

 


역시 술 먹은 다음에는 탄수화물이 잔뜩 들어가야 제 맛이죠.

 

 

좋은 사람들과 곱창 드시면서 오늘 저녁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는 건 어떨까요?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더운 여름 대표적인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몸에 보양이 되는 닭 뜨거운 음식이 싫다면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 또는 들기름막국수가 당기지요.

김을 잔뜩 뿌려서 메밀에 씁쓸한 맛이 배어 있는 면과 비벼서 먹으면 사실 더운 여름에는 그만한 음식도 없습니다.

이 두 음식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 있습니다.

바로 30년 전통 과천 메밀 장터인데요. 오늘은 과천 메밀 장터에서 먹은 시래기 닭 매운탕 후기를 좀 작성해보겠습니다.

과천에 30년 전통 막국수 맛집 "과천 메밀 장터"  지하철 선바위역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어요.

 

 

 

 

네이버에서 메일방터만 검색해봐도 정말 많은 분들의 포스팅을 쉽게 보실 수 있으세요. 찾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시원한 막국수 그리고 보쌈이 먹기는 참 좋겠지요.

 

 

 

메밀소바도 맛있는 거 같아요. 30년 전통의 쯔유와 직접 뽑은 면 메밀소바

인기가 정말 많은 들기름막국수

 

 

 

기본찬은 소박해요. 김치 그리고 간단한 샐러드와 잡채

잡채는 아기가 참 잘 먹네요.

 

 

 

 

여름이면 항상 먹는 시래기 닭매운탕 가족 4 이서 먹어도 양이 푸짐해서 다 먹기가 힘들 정도예요.

 

 

 

 

큰 닭 한 마리에 다양한 버섯까지 건강한 맛 그리고 든든한 맛, 몸이 보양되는듯한 맛이에요.

이번 주말 외식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세요. 가성비 참 좋은 식당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과천 메밀 장터입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닭다리 참 실하네요. 즐거운 오후 보내시고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녁 드세요.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이 지긋지긋한 더위가 언제쯤 끝날까 싶은 하루네요. 추울 때는 아우!! 이 추위는 또 언제 끝나는 거야... 하면서 싫어했는데 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가 그립습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 때문에 회사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덥고 스트레스로 일에 지칠 때면 가끔 집에 가기 전에 초밥집에 들러 사시미 그리고 간단히 초밥을 사서 집에 가곤 합니다.


개운하게 샤워하고 티비앞에 앉아서 소주 한잔 따라 초밥랑 먹으면 하루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갑니다.

가끔 둘이 한잔 하고 싶을때도 김태완에 들려서 초밥 하나 주문해서 집으로 가면 샤워하고 나오면 술상이 준비됩니다.

뭐 기쁨이란게, 행복이란 게 별거 있나요. 가족과 함께 소주 한잔 하면서 웃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그게 행복이지요.

 

 

 

야식으로 족발이나 치킨 피자 등등도 있지만 더운 여름 그리고 살찌는게 조금 걱정되신다면 기름기 음식보다 회 대신하는 게 어떨까요? 물론 야식 자체가 사실 살이 찌지만 요.



 

 

제가 주문하는 김태완 스시 사시미는 2PC 회가 24점 들어있어요. 소주 한잔에 한 점씩 먹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보통 둘이서 먹으면 각 12잔을 먹을 수 있어요. 보통 한 병씩은 먹잖아요.

 

 

 

 

오늘 저녁 오붓하게 소주 한잔 어떠세요?

맛있고 싱싱한 회를 간장에 찍어 입에 한입 넣고 소주 한잔하면 기분이 정말 끝내주죠.

낙성대 분이시라면 한 번쯤 김태완 초밥 가보셨을 텐데 오늘 저녁 초밥에 소주 한잔 어떠세요?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포스팅하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제니스입니다.

더운 여름 특히 요즘처럼 비도 내리고 습할 때는 그나마 있던 입맛도 떨어지고 딱히 먹고 싶은 음식도 없는 시기이지요.

그나마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냉면도 매일 먹다 보니 그 맛이 떨어지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구좌리에 있는 얼크니손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더울 때일수록 오히려 더 뜨근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집에서 좀 멀지만 운전해서 다녀왔네요.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는 역시 인기쟁이 식당인가 봅니다. 이 더운 여름에 사람 별로 없겠지 하고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10분 기다렸다가 식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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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크니 손칼국수 대표 음식은 야채. 등식 + 손칼국수 + 볶음밥입니다. 맛없으면 절대 돈을 받지 않는다고 써놓으셨으니 얼마나 음식에 자부심이 있고 자신이 있는지 간판에서부터 알 수 있지요.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나게 많이 있네요. 더워서 요즘 다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을 거라 생각하고 별로 오늘 사람이 없겠다 싶었는데... 생각과 다르네요.

 

 

 

 

 

 

 

맛집이라 그런지 연예인들이 엄청 많이 왔었나봐요. 식당 한켜에 연애인 싸인이 많이 있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먼저 미나리 그리고 버섯이 듬뿍 들어간 맑은 육수에 채를 쓴 등심을 넣고 샤부 샤브로 즐깁니다.

 

 

 

 

 

 

샤브 샤부가 1차로 끝나면 다음으로 쫀득쫀득한 손칼국수를 넣어 칼국수를 먹고요.

 

 

 

 

 

 

역시 샤부샤부 그리고 칼국수에는 맛있는 김치가 빠질 수 없지요? 하루 전 담근 맛있는 겉절이와 함께 칼국수를 먹으면 그 맛이 끝내 줍니다.

 

 

 

 

 

 

 

 

 

고기를 많이 먹고 싶은데 양이 많지는 않아요. 물론 추가해서 드시면 되시고요.

 

 

 

 

 

 

 

 

 

고추냉이와 간장 소스를 믹스해서 고기에 듬뿍 찍어서 드시면 그 맛이 배가 됩니다.

 

 

 

 

 

샤부샤부 칼국수 그리고 남은 국물에 밥까지 볶아서 먹으면 배가 든든 몸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네요.

오랜만에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에서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근처에 사신다면 한번 꼭 방문해보세요. 지금까지 일반 식당에서 먹었던 맛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아침 시작하셨지요?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렸던 어제였습니다. 주말 내내 빗소리가 참 즐거운 휴식을 가져다주었네요.

어제 많이 비가 내리다 잠시 비가 멈췄을 때 아이와 함께 동내 홈플러스에 다녀왔어요.

비도 오고 맛있는 전에 막걸리 한잔 마셔볼까 해서 마트에서 막걸리를 좀 샀네요.

막걸리는 또 막걸리 전용 잔에 먹어야 제맛이잖아요. 다이소에 들려 막걸리 잔도 사고 룰루 랄라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이 두 손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렛 아빠 두손에는 아빠가 좋아하는 막걸리~

이런 게 세상 행복 아니겠습니까?

집에 오자마자 사온 막걸리를 냉동실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본격적으로 막걸리 그리고 전 먹을 준비를 정갈하게 마쳤습니다.

 


오늘 먹어볼 막걸리는 바로 가평 찹쌀 생동동주 우리도가에서 만들었네요.


 

 

 

찹쌀로 빚어 뒷맛이 깨끗하고 효모가 살아있는 우리의 전통 술입니다. 문구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일단 막걸리 한잔을 따라 한입 마셔 봅니다. 오..... 최근에 먹은 막걸리 중에 가장 깨끗하고 뒷맛이 좋네요.

크기가 1.7리터에 1800원 정도 가격이니 가성비가 어마 무시합니다. 앞으로 너로 정했어 맛도 좋고 가격까지 저렴하다니...

 

 




정제수 쌀 밀가루 찹쌀 효모 정제 효소 아스파탐 식카린 등등이 포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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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통기간은 한 달 조금 안되는 듯합니다.

 

 

 

 

역시 막걸리에는 전이 최고지요? 맛있는 전과 함께 시원한 막걸리 최고의 주말이었네요.

당분간 장마가 계속된다고 하네요. 가족과 또는 친한 지인과 함께 막걸리에 전 어떠세요??






 

 

힘찬 한주 시작하시고요. 오늘 퇴근 후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아무 이유없이 기분좋고 들뜨는 마음이 드는 금요일 입니다. 오늘 무더위가 계속 된다고하던데 역시 점심 먹으러 잠시 나가는데 어찌나 더운지... 이제는 당분간 뜨거운 음식은 좀 피해야겠네요.

 

이번 주말 무엇을 하실지 다들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집 앞 관악산에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아침에 관악산 한번 올라갔다가 집에가면 몸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거든요.

 

산에 갔다가 집에오면 시원하게 샤워 한번하고 냉장고에 차갑게 잠자고 있는 막걸리에 전하나 먹으면 그 맛이 기가막힙니다.

오늘은 충분 진천에 깊으만 덕산 막걸리를 좀 소개해 드릴게요.

 


덕산 막걸리


 

덕산 막걸리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사실 일반 전집이나 민속주점 같은 곳에서는 항상 비치되어 있는데요. 가격은 보통 한통에 5천원 정도 입니다. 가끔 대형 마트에서도 팔고 있어요.

 

진천덕산양조에서 만들고 있는 덕산 생막걸리는  충분 진천군 덕산읍 초금로 712 에서 생산되고 있답니다.

 

덕산 막걸리는 약간의 탄산이 가미되어 있구요. 누룩향이 상당히 깊이 베어 있습니다. 달짝한 맛과 탄산의 맛 그리고 깨끗한 맛이 함께 어울러지는 정말 막걸리 중에 탑파이브 중에 손꼽히는 막걸리 입니다.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벌써 한번쯤 덕산막걸리를 드셔보셨겠지요? 만약 아직 덕산 막걸리를 드셔보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 시음해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덕산 막걸리는 1930년부터 생산하고 있습니다. SINCE 1930 정말 오래되었네요.

 

 






개운한 마음으로 오늘 덕산 막걸리에 아삭한 오이와 상추가 있는 도토리 묵 어떠세요?

덕산 막걸리를 곁들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최고일거에요.

 

 

 

개인적으로 맛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거 같은 덕산 막걸리~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 이상 제 돈주고 사먹은 솔직하고 사실적인 덕산 막걸리 후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오랜 장마로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꿉꿉하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시원한 막걸리 한잔 그리고 빗소리와 흡사한 전을 부치는 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육전 그리고 김치전 한입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지요.


오늘은 얼마전 마셔본 소백산 막걸리 후기를 좀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소백산 막걸리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청와대 만찬주로 원래 유명한 막걸리네요.


소백산 막걸리는 충북 단양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로 도수는 6도입니다. 대강양조장에서 만들고 있으며 소재지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 대강로 6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분 단양은 모두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산세가 매우 좋고 특히 암반수가 무천이나 좋다고 하네요.

지리학적으로 조선 교통의 중심지로 조선시대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넘는 3대 고갯길 있습니다. 바로 문경새재 추풍령 죽령 등이 있는데 그중 하나로 그 고갯길 근처 위주로는 주막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서 막걸리가 매우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대강 양조장은 1918년부터 막걸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맛은 무겁지 않고 상당히 깊고 맛있는 맛입니다. 사실 맛을 글로 표한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꼭 한번 드셔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직접 구입하면 1,500원 정도밖에 하지 않지만 전집이나 막거리 집에서는 5천 원에 팔고 있어 작은 가격은 아닌데요.

 

한 번은 꼭 드셔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맛도 좋고 향이 깊어서 청와대 만찬으로 왜 사용되었는지 한입 먹어보는 순간 알겠더라고요.

 

 

 

 

맛있는 전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소백산 막걸리 이번 주말에 한잔 어떠세요?

 

 

 

 

포스팅하면서도 다시 먹고 싶어 지는 그런 맛이네요. 제 돈 주고 맛있게 먹어본 소백산 막걸리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한 주말 로또 1등 되시는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기분도 좋고 하루가 왠지 즐겁네요. 어제 함께 잘 알고 지내는 아파트 지인 분들과 오랜만에 즐겁게 한잔했어요.

매일 보는 얼굴인데도 뭘 그렇게 해야할 얘기가 많은지 이야깃거리가 끊이질 않고 늦은 시간까지 맥주며, 소주며, 와인이면 끝없이 술을 마셨네요.

역시나 먹을때는 좋은데 아침이 되면 찾아오는  이 숙취와 울렁거림은 역시 감당이 안됩니다.

저는 사실 해장을 지하철 타고 내려서 강남역 안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해장을 합니다. 쌀국수를 반 정도 먹고 매운 소스를 듬뿍 뿌려서 국물을 드링킹 하면 그만한 해장이 없지요.

속도 든든하고 울렁거림도 거의 사라집니다.

강남역에는 분식집도 있고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끝내주거든요.


 



강남역에서 지하철 타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셨을 거예요. 소고기 쌀국수 분짜 그리고 베트남 월남쌈이 정말 맛있어요.

 

 

 

 

 

주문은 바로 매장 앞에서 하실수 있어요. 현금으로 계산하시면 계란 두 개 무료라서 저는 현금으로 자주 합니다. 가격은 4900원으로 저렴하고요. 양 많이 주세요. 하면 양도 많이 주세요.

 

 

 

 

메뉴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미리 메뉴 보시고 결정하세요.

 

 

 

 

 

 

 

 

 

 

 

 

 

 

밑반찬은 간단하지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ㅋㅋㅋ 현금으로 결제해서 받은 삶은 달걀 입니다. 해장에 좋아요.

 

 

 

 

 

어제 과음 하셨다면 더 이상 힘든 배를 움켜쥐지 마시고 지금 바로 해장하러 가세요.^^* 속이 든든 힘들었던 몸도 좋아지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서울 낙성대 맛있는 횟집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낙성대에서 요즘 핫한 도시어부 횟집인데 제가 이주에 한 번씩 찾아가 해산물과 회를 마구 시켜 먹는 식당입니다.

 

일단 도시어부 횟집은 해산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많이 먹어도 큰 부담이 없고요. 두 번째로 매일매일 신선한 해산물이 공수되어 모든 해산물이 무척 신선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요즘 여름이라 오징어가 인기인데 도시어부 횟집에 가시면 오징어 회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요즘 오징어 살이 올라서 산오징어 얇게 쓸어 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낙성대 도시어부 횟집은 아래 약도를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세요. 낙성대역 5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이에 있어요.

 

 

 

낚시꾼김춘복의도시어부 낙성대점 생선회


전화 : 02-6339-3926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903 1층 지번 봉천동 1680-30 1층

영업시간 : 토요일 14:00~02:00 더 보기

가격 : 광어, 우럭, 생연어 10,000 도시 세트 22,000

 

 

 

 

요즘 티브이에서 방영하는 도시 어브 로고랑 똑같지요?

 

 

 

 

 

 

 

오늘은 좋아하는 메뉴를 하나씩 모두 주문해 봤어요. 식감이 좋은 해삼 바다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멍게를 먼저 주문해서 시원한 소맥 한잔하고 초장에 찍어 먹는데 진짜 강원도 놀러 온 거 부럽지 않았어요.

 

 

 

 

 

 

산 낙지는 힘이 어찌나 좋은지 혀와 입천장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서 혀를 밀어내는 한참을 걸렸네요.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엄지 두 개 척척

 

 

 

 

 

 

다음은 개불입니다. 개불은 음...... 뭐 비슷해요. 일반 식당이라요. 큰 차이는 없었어요. 위에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는지 개불은 그냥 패스

 

 

 

 

 

요즘 참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 왜 이리 비싼 건지.... 오징어 회는 한 마리에 만 오천 원 두 마리 시켰는데 핵 존맛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한 열 마리 먹고 싶었다는...... 이번에 강원도 가서 꼭 오징어 회 먹어봐야겠어요.

 

 

 

 

 

그다음으로 주문한 참소라 참소라 식감이 쫀득하고 맛은 달짝 지근해서 소맥에 참 잘 어울리는 안주예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한번 드셔 보시기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오징어 튀김, 원래는 새우튀김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오징어 튀김이 더 맛있다고..... 말 잘 듣는 손님인가 봐요. 사장님이 추천하시 오징어 튀김으로 급 변경

오징어 튀김 그리고 양파 튀김 같이 나오는데 소맥이랑 잘 어울려요.

 

 

 

 

 

깨끗한 수조에 오징어가 헤엄치고 있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물고기 종류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살아있는 오징어는 이번에 처음 봐서 많이 신기해하더라고요.

낙성대 근처에서 횟집을 찾으시거나 해산물을 드시려고 하신다면 도시 어부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날 다섯 명이서 먹었는데 너무 많이 시켜서 그런지 돈이 쪼금 많이 나왔네요.

제 돈 주고 사 먹은 항상 솔직한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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