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말 내내 그렇게 많은 비가 왔으면 됐지 이번 장마는 정말 끝날 줄을 모르네요.

주말에 강남역도 침수가 되고 강원 산간은 산사태부터 시작해서 철도가 끊기고 정말 피해가 너무 막심했던 주말이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지금 비 피해로 이재민만 오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그 피해가 거의 한국과 비슷할 정도네요.

 

이번 주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항상 비 피해 장마 피해 없도록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휴가를 준비하셨던 분들은 일기예보 잘 확인하셔서 휴가 가셔서 숙소에만 있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장마 잘 피해서 휴가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날은 특히 술을 더 자주 먹게 됩니다. 빗소리와 소주 또는 막걸리 등이 참 잘 어울려서 그런지 비가 내리면 퇴근 후 바로 집에 가기보다는 가까운 사람들과 연락해서 소주 한잔 기울이고 집으로 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술이라느게 먹을 때는 참 좋은데 다 먹고 다음날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쓰린 속을 달래 가며 출근할 때는 정말 너무너무 힘이 들지요.

 

이럴 때는 점심에 뜨끈한 해장국으로 속을 풀어주면 기가 막히지요. 오늘은 제가 강남에서 자주 다니는 강남역 진 해장국 24시 영업 식당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강남역 진 해장국은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이에 있습니다.

 

 

 

 

 

 

양 선지 해장국이 대표 메뉴인데 양지 내장탕 또는 양지 곰탕도 상당히 맛있는 집이에요.

 

 

 

 

 

 

요즘처럼 날씨가 덥고 습할 때는 더운 음식 먹기 싫고 또 속도 안 좋을 때는 더 짜증 나는데 항상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있어 시원하게 해장국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해장국에 밥을 말아 한 숟가락 입에 넣으면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힘들었던 그리고 부대꼈던 속이 한 번에 풀어지는 기분이에요.

 

 

 

 

 

 

해중 국에는 역시 맛있는 김치가 빠져서는 안 되겠지요. 아삭한 깍두기와 매콤한 김치가 환상적인 조합을 만들어 줍니다.

 

 

 

 

강남역 해장국집 찾고 계시다면 24시간 강남역 진 해장국 추천 또 추천드려요.

포스팅하다 보니 어제 술도 안 마셨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오늘 점심은 해장국으로 결정~~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하고 또 솔직한 후기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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