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날씨도 꿉꿉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상이 참 복잡하고 힘든 시기입니다. 조금 잠잠해지나 싶었더니... 생각지도 못한 단체로 인해 다시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힘든 시기에 접어들었네요.

 

뉴질랜드도  국경을 막은 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했나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드네요.

이 모든 것들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좋은 날로 모두 되돌아오기를 마음 담아 소원해 봅니다.

오늘은 얼마 전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배상면주가 심술 7도 12도에 대해서 좀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잇는 친한 동생이 참치에 간단히 한잔하자고 해서 퇴근길 편의점에서 소주를 살까 하다가 심술이라는 술이 보여서 구입했는데요.

 

 

 

 

 

오프너가 아닌 일반 소주처럼 돌려서 열게 돼있는데요. 탄산이 살짝 있어서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한잔하시기 매우 좋은 술이에요.

 

 

 

 

 

 

당나귀 색깔별로 술의 도수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빨간색이 더 순해서 맛있더라고요. 간단히 술 한잔 하기 더 좋았고요.

 

 

 

 

 

 

참치에 한잔하기 정말 엄지 척이었어요. 술맛도 깔끔하고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술, 소주가 너무 강해서 술 드시기 힘드신 분들에게는 정말 이 술이 딱이 아닐까 싶네요.

 

 

 

 

 

 

 

셋이서 6병 가볍게 마시고 기분 좋게 마무리 한 술자리였어요.

 

 

 

 

 

초록색 당나귀는 술 색깔이 요렇게 초록색 빛이 나고요. 빨간색 당나귀 술은 술 색깔이 빨간색이랍니다.

 

 

 

 

가볍게 한잔하기 너무 좋았던 심술~  더운 여름 독한 소주보다는 시원한 심술로 가볍게 한잔하고 꿀 짬에 드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더운 여름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 모두 잘 극복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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